딸깍 AI 디자인 툴 공부/Midjourney

Midjourney 딸깍 활용하기 (1) 인터페이스

딸깍 디자이너 2024. 12. 4. 22:29

Midjourney

이미지 생성형 AI의 알파이자 오메가, Midjourney(미드저니)입니다.

대화형 AI에 ChatGPT가 있다면 이미지 생성형 AI에는 Midjourney가 있다고 할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는 툴입니다.

 

Midjourney는 특이하게도 자체 플랫폼이 아닌 음성 채팅 앱 Discord(디스코드)의 봇으로

출발한 서비스인데요. 그래서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한동안 Discord 설치가 필수였습니다.

 

디스코드를 실행하고 왼쪽 사이드바에서 '나침반' 아이콘을 클릭하게 되면 커뮤니티를 추가할 수 있는데요.

Midjourney가 당당하게 추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버에 추가하게 되면 왼쪽 사이드바에 Midjourney 봇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idjourney 인터페이스 둘러보기

 

처음 Midjourney를 시작하게 되면 어떻게 이미지를 생성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는데요.

전혀 어려울 것 없습니다. 찬찬히 따라 해보세요.

앞서 Midjourney가 봇 형태로 추가되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대화하듯 아래 채팅 입력창에 명령해서 생성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채팅창에 /(슬래쉬) 입력하고 시작하기

 

Midjourney에서는 크게 2가지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Imagine : 말 그대로 내가 입력한 내용(=Prompt, 프롬프트)을 상상해서 그려줘라고 명령합니다.

- /describe : 내가 입력한 이미지를 설명해 줘(프롬프트화 해줘)라고 명령합니다.

 

여기에 뚱땡이 고양이(a fat cat)라고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불행하게도, Midjourney는 아직 영어 프롬프트만을 인식하고 있는데요 (크아아악)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https://ddalgakdesign.tistory.com/6

 

ChatGPT 딸깍 활용하기 (4) 프롬프트 GPT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

지금(2024년 12월 기준) 시중에는 수많은 이미지 생성 AI 툴들이 나와있습니다.이들 모두 기본적으로 T2I(Text to Image) 방식을 사용하는데요.말 그대로 텍스트로 이미지를 묘사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ddalgakdesign.tistory.com

 

프롬프트 입력 후 엔터를 치면, Midjourney가 이미지를 열심히 생성하게 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기본적으로 한번 생성 시 4개의 이미지를 제공하는데요

 

이미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U1, V1 같은 것도 눈에 띄는데요.

U는 Upscale, 업스케일로 해당 이미지의 해상도를 높게 뽑아줍니다.

V는 Variation, 변형으로 해당 이미지의 스타일을 중심적으로 다양한 시안 이미지를 뽑아줍니다.

고로 이렇게 해석하시면 됩니다.

 

U1 = 나는 1번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뽑겠다.

V1 = 나는 1번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또 생성해 보겠다.

 

이렇게만 기억해 두면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U1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대부분 Upscale을 선택하는 이유는 이 이미지가 맘에 드니, 요걸로 활용해 보겠다. 고로 고해상도를 내놓아라라고

Midjourney에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엇, 그런데 무엇인가가 굉장히 많은 옵션이 생기는데요, 요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Upscale : 업스케일 (Subtle 유지하면서 / Creative 창의적으로)
- Vary : 변형 (Subtle 유지하면서 / Strong 많이 / Region 원하는 부분만)
- Zoom out : 이미지를 원경으로 (멀리서 보는 것처럼) 줌 아웃 (2배, 1.5배)
- ← ↑ ↓ → 원하는 방향으로 이미지 확장 가능

- ♥ : 좋아요 한 이미지에 저장

- Web : Web 버전 Midjouney에서 확인 가능

해당 옵션들로 이미지를 내가 원하는 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도, 이 이미지를 중심으로 다른 스타일을 뽑아보거나, 비율을 조정하거나,

더욱 고해상도로 뽑을 수 있는 것이지요. 

 

또 하나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Web입니다. 맞습니다. Midjourney에서도 이제 디스코드를 벗어나

Web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사용은 디스코드와 크게 다를 게 없지만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것이나 이전 이미지를 확인하는 것.

그리고 이제 곧 배워볼 Parameter를 활용하는 것에서 가장 큰 편의성을 보입니다.

고로 다음에는 Parameter를 잘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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