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터 Parameter를 잘 활용하는 방법
지난 글에 이어서, 오늘은 미드저니를 더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파라미터 Parameter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라미터 Parameter란?
파라미터는 일종의 명령어, 또는 조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내가 작성한 프롬프트에 해당 조건을 넣어서 구현해줘. 라고 미드저니에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롬프트 뒤에 --를 넣고 해당 파라미터, 그리고 파라미터 값을 넣으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러한 파라미터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파라미터를 조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차근차근 어떤 파라미터가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비율 파라미터 --ar (비율)
첫번째로 이미지의 비율을 지정할 수 있는 파라미터인 --ar 입니다.
다양한 비율을 지정할 수 있는데요. 주로 사용하는 비율은
생성하고자 하는 각 이미지에 적합한 이미지 비율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인물'을 생성하게 되면 각 이미지 비율에 따라 포즈가 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적으로 과장없이 표현하는 --style raw
Midjourney를 쓰다보면 이녀석이 자기 맘대로 특정한 예술 스타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를 방지하고 실제 인물이나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싶을 때 이 파라미터를 쓰면 되겠습니다.
제외하고 싶은 요소 --no (제외하고 싶은 요소)
어떤 이미지를 표현하되 특정한 요소를 제외하고 싶을 때 쓰는 파라미터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예시로 카우보이를 생성했는데요. 카우보이에는 필수적인 모자를 없애달라고
파라미터를 넣었더니 실제로 없애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풍 애니메이션 스타일 --niji 6
이미지를 일본풍의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만들 때 사용합니다. 이 파라미터는 일본풍 애니메이션 이외에도
실제 인물을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양한 구도'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창의적인 이미지 만들기 --s (0~1000)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보다 Midjourney의 상상력의 도움을 받고 싶을 때
해당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조금 더 창의력 넘치는 (또는 극적인 구도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스타일 제안받기 --c (0~100)
Midjourney에서 이미지를 생성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4가지 이미지를 제안받게 되는데요,
이미지들을 각각 다른 스타일로 제안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파라미터입니다.
여기까지 다양한 파라미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가지 파라미터의 조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글은 Midjoureny의 진정한 활용법이자 꽃,
스타일 레퍼런스 파라미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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