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터 Parameter를 잘 활용하는 방법

지난 글에 이어서, 오늘은 미드저니를 더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파라미터 Parameter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롬프트 + 파라미터 조합으로 사용합니다

 

파라미터 Parameter란?

파라미터는 일종의 명령어, 또는 조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내가 작성한 프롬프트에 해당 조건을 넣어서 구현해줘. 라고 미드저니에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키워드 뒤에 -- '파라미터' + '파라미터의 값'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롬프트 뒤에 --를 넣고 해당 파라미터, 그리고 파라미터 값을 넣으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러한 파라미터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파라미터를 조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차근차근 어떤 파라미터가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비율 파라미터 --ar (비율)

첫번째로 이미지의 비율을 지정할 수 있는 파라미터인 --ar 입니다.

다양한 비율을 지정할 수 있는데요. 주로 사용하는 비율은 

1:1 정방향
3:4 인물사진
2:3 사진 또는 엽서
16:9 영화
21:9 영화

 

생성하고자 하는 각 이미지에 적합한 이미지 비율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인물'을 생성하게 되면 각 이미지 비율에 따라 포즈가 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적으로 과장없이 표현하는 --style raw

--style raw 없이 생성
--style raw 생성

 

Midjourney를 쓰다보면 이녀석이 자기 맘대로 특정한 예술 스타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경우를 방지하고 실제 인물이나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싶을 때 이 파라미터를 쓰면 되겠습니다.

 

제외하고 싶은 요소 --no (제외하고 싶은 요소)

A cowboy
A cowboy --no hat

 

어떤 이미지를 표현하되 특정한 요소를 제외하고 싶을 때 쓰는 파라미터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예시로 카우보이를 생성했는데요. 카우보이에는 필수적인 모자를 없애달라고

파라미터를 넣었더니 실제로 없애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풍 애니메이션 스타일 --niji 6

A cat
A cat --niji 6

 

이미지를 일본풍의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만들 때 사용합니다. 이 파라미터는 일본풍 애니메이션 이외에도

실제 인물을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양한 구도'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창의적인 이미지 만들기 --s (0~1000)

A humanoid --s 100
A humanoid --s 800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보다 Midjourney의 상상력의 도움을 받고 싶을 때

해당 파라미터를 사용하면 조금 더 창의력 넘치는 (또는 극적인 구도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스타일 제안받기 --c (0~100)

Music festival
Music festival --c 100

 

Midjourney에서 이미지를 생성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4가지 이미지를 제안받게 되는데요,

이미지들을 각각 다른 스타일로 제안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파라미터입니다.

 

여기까지 다양한 파라미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가지 파라미터의 조합을 통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글은 Midjoureny의 진정한 활용법이자 꽃,

스타일 레퍼런스 파라미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